"원가부담"…오뚜기, 편의점 즉석밥 가격 최대 29.4% 인상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9.01 18:08  수정 2026.09.0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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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부터 대형 할인점 가격 인상

ⓒ오뚜기 CI

오뚜기가 CU·GS25·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밥류 3종(백미밥·잡곡밥·곤약밥) 21개 품목 가격을 최대 30% 올린다고 1일 밝혔다


주요 인상 제품을 살펴보면 ‘발아현미밥’ 3입과 ‘발아흑미밥’ 3입 가격은 기존 6800원에서 8800원으로 29.4% 올랐다.


오뚜기작은밥(150g)은 1700원에서 2100원으로 23.5%, 오뚜기맛있는큰밥(300g)은 2800원에서 3400원으로 21.4%, 오뚜기밥(210g)도 2000원에서 2400원으로 20% 인상됐다.


오뚜기 밥류의 가격이 인상된 것은 2022년 4월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포장 관련 부자재와 쌀 원료 가격 인상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가격 인상의 주요 사유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포장 관련 부자재 및 쌀 원료 원가 인상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주요 이유"라며 "원가 부담이 지속돼 조정이 불가피한 품목에 한해 가격 인상을 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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