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대학원생 대상 다음달 참가자 모집
대출 마케팅·신상품·금융 불편 해소 방안 제안
5개 팀 선정해 총상금 3400만원 수여
카카오뱅크 김성수 여신본부장(오른쪽)과 케이뱅크 김민찬 Corporate그룹장(왼쪽)이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진행된 '사장님을 위한 금융 아이디어 공모전'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케이뱅크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소상공인의 금융 불편을 해소할 상품과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
참가자는 소상공인 10명 이상을 직접 인터뷰해 현장 수요를 제안서에 담아야 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8일 케이뱅크와 ‘사장님을 위한 금융 아이디어 공모전’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공모 과제는 ▲비대면 소상공인 대출 인지도 제고를 위한 마케팅 ▲고객 인터뷰 기반 신규 금융상품·서비스 기획 ▲소상공인 금융 불편 발굴과 해결 등이다.
참가자는 이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을 선택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특히 모든 과제에는 10명 이상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
대학생의 시각에 업종별 소상공인이 실제 겪는 금융 관련 불편과 필요한 서비스를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개인 또는 최대 4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양사 사업부와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5개 팀을 선정하고 오는 11월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총상금은 3400만원으로 대상 1개 팀에 2000만원, 최우수상 2개 팀에 각각 500만원, 우수상 2개 팀에 각각 20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 아이디어를 향후 소상공인 금융상품과 서비스, 마케팅에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김성수 카카오뱅크 여신본부장은 “청년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줄이고자 공모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민찬 케이뱅크 Corporate그룹장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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