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사회연대경제 자금 숨통…375억 금융지원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6.08.29 12:58  수정 2026.08.2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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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회 30억 특별출연…17개 지역신보 특례보증 연계

정부·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차보전도 연계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MG동행 사회연대경제조직 특례보증' 업무협약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원영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하승창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자금 조달 부담을 낮추기 위해 375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과 'MG동행 사회연대경제조직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원영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하승창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마을기업 등 사회연대경제조직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자금 조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30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사회연대경제조직을 대상으로 특례보증을 공급한다.


보증서를 발급받은 조직에는 새마을금고가 총 375억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한다. 정부와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의 이차보전도 연계해 금융비용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사회연대경제조직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새마을금고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상생 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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