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관광·환경을 한자리에…인천 대표 지속가능 글로벌 축제로 육성
서스테이너블 웨이브 페스티벌 2026 안내 포스터 ⓒ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문학경기장이 음악과 친환경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축제의 무대로 변신한다.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29~30일 양 일간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서스테이너블 웨이브 페스티벌 2026’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최초 탄소 감축형 뮤직 페스티벌을 표방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관람객 약 4만 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서스테이너블 웨이브 페스티벌은 음악 공연에 친환경 프로그램을 접목해 기후변화와 탄소 감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존 유사 음악축제보다 행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50% 줄이는 것을 핵심 목표로 내세웠다.
관람객의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행사 운영 전반에서 탄소 감축 방안을 적용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축제를 일회성 행사를 넘어 인천을 대표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문화관광 콘텐츠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공연을 보기 위해 인천을 찾은 관람객들이 지역 관광과 숙박, 소비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교통과 숙박 등 관광 편의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음악을 즐기면서 환경의 가치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며 “인천이 지속가능한 관광과 글로벌 문화행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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