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용 경찰력 총동원 주문
한성숙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주택공급 관련 서울 구청장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한성숙 국무총리가 제주에서 잇따라 불거진 경찰의 실종 사건 부실 수사 논란과 관련해 철저한 진상조사와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긴급 지시했다.
한 총리는 23일 오전 긴급지시를 통해 경찰청에 “이번 실종 사건의 수사 과정 전반에 대해 철저히 진상을 조사하고, 경찰이 실종신고 접수와 처리 과정에서 허위로 사건을 종결하는 등의 행위가 없는지 면밀히 확인, 근본적인 재발방지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제주에서는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의 초동 대응과 사건 처리 과정이 부실했다는 논란이 잇따라 제기됐다. 이에 한 총리는 관련 사안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수사 과정 전반을 들여다볼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가용한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실종자 가족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장난전화와 가짜뉴스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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