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안전 경험 일기로 남긴다…행안부, 어린이 공모전 개최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입력 2026.08.23 12:01  수정 2026.08.23 12:01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학교별 추천작 우편 접수

생활 속 안전 경험·실천 다짐·안전체험교육 주제로 참여

학교별 심사 거쳐 추천…최종 선정작에 행안부 장관상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전경. ⓒ데일리안DB

행정안전부가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 경험과 실천 사례를 직접 기록하는 ‘2026년 어린이 안전일기 공모전’을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연다.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이며 학교 단위로 작품을 접수한다.


행안부는 지난 7월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협약기관과 어린이 안전일기장 5만 부를 제작해 전국 633개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이번 공모전은 해당 일기장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안전 경험과 실천 사례를 기록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생활 속 안전실천 경험과 안전실천에 대한 나의 다짐, 안전체험교육 등이다. 학교생활과 교통안전 등 안전일기장에 수록된 소주제를 참고해 작성할 수 있다.


접수는 학교별 자체 심사를 거쳐 진행한다. 학교는 학년별 최대 3점씩 학교당 총 9점 이내의 추천작을 선정해 참가 신청서와 작품 원본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9월21일 소인분까지 인정한다.


제출 작품은 10월 1차 심사와 11월 2차 심사를 거친다. 1차에서 학년별 10점씩 30점을 선정하고 이 가운데 학년별 3점씩 최종 9점을 뽑는다.


심사는 적합성·이해도, 표현력·독창성, 완성도·활용성 등 3개 분야를 기준으로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9점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품이 수여된다. 1차 심사 선정작 30점은 2027년 안전달력 제작에도 활용된다. 자세한 작품 규격과 제출 방법은 행정안전부 누리집과 국민안전교육플랫폼, 학교안전지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배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이번 공모전에 많은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에서 직접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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