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2532억 들여 대전에 바이오 공장 짓는다

한보라 기자 (simplyh@dailian.co.kr)

입력 2026.08.21 14:15  수정 2026.08.21 14:15

대전 둔곡지구에 '3년 동안' 공장 설립

사업 확대차 자체 생산시설 구축 결정

알테오젠 ⓒ알테오젠


알테오젠이 대전광역시에 바이오의약품 플랜트(공장)을 구축한다. 위탁생산(CMO)에 의존하던 생산 구조에서 벗어나 자체 생산능력(CAPA)을 확보하는 차원이다.


알테오젠은 3년 동안 2532억원을 투입해 대전광역시 둔곡지구에 신규 공장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21일 공시했다. 투자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8년 9월까지다.


신규 공장은 원천 플랫폼 기술과 완제(DP) 의약품 생산을 모두 포괄한다.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바꿔주는 재조합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플랫폼 ALT-B4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인 ALT-L9도 생산할 예정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내외 여러 CMO를 통해 제품을 생산했지만, 회사의 중장기 성장전략과 바이오의약품 사업 확대를 위해 자체 생산시설 구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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