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재난부터 지역 현안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경.ⓒ데일리안DB
기후재난과 지역 현안 등 주요 사회문제를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기 위한 대국민 공모전이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2026 AI·디지털 기반 사회문제 해결 챌린지’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민간 클라우드 자원을 바탕으로 국민이 직접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내고 디지털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취지다.
공모는 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발굴 등 두 개 부문으로 운영한다.
서비스 개발 부문은 모바일 앱 등의 형태로 서비스를 직접 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자에게는 네이버, NHN, KT 중 1곳의 클라우드 사용료를 지원한다. 10월 중 전문가 멘토링도 제공한다. 올해는 민간 클라우드 AI 에이전트 개발 도구와 바이브 코딩 기반 개발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아이디어 발굴 부문은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포함한 자유 양식 기획서를 제출받는다. 서면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 중 희망자는 시민 개발자와 연결해 아이디어를 직접 서비스로 제작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4인 이하 팀은 내달 30일까지 민관협력 지원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10월부터 12월까지 세 차례 진행한다. 연말에 최종 10건을 선정해 시상한다. 총상금은 2800만원으로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팀은 글로벌 시민 개발자 행사 참여 비용이 최대 2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한다.
홍성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개발 역량을 가진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홍수 대응 서비스처럼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AI·디지털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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