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2026 LG화학 명장' 2명 선정…"현장 기술인재 육성"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6.08.20 15:45  수정 2026.08.20 15:47

2026 LG화학 명장 2명·전문가 12명 선정

2022년 제도 도입 이후 명장 10명·전문가 86명 배출

공정 개선·환경안전 디지털 전환 등 현장 기술 경쟁력 강화

] 2026 LG화학 명장 인증식에서 CEO 김동춘 사장(중앙)과 명장으로 선정된 장현정 실장(좌측), 김병운 과장(우측)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LG화학

LG화학이 현장 기술인재를 육성하며 제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공정 개선과 환경안전 디지털 전환 등 현장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해 핵심 경쟁우위기술 확보에 활용한다.


LG화학은 20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LG화학 명장·전문가'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LG화학 명장·전문가'는 현장 전문성을 갖춘 기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2년 도입한 사내 공식 인증 제도다. 현재까지 명장 10명과 전문가 86명을 배출했다.


올해는 국가품질명장인 김병운 전문과장과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인 장현정 전문실장이 '2026 LG화학 명장'으로 선정됐다.


김병운 전문과장은 섬유·도료 원료인 아크릴레이트 제조 공정을 개선해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현정 전문실장은 환경안전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공정 안전성을 높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공정 개선을 통한 촉매 사용률 절감과 부품 국산화를 통한 생산 경쟁력 확보 등 현장 난제를 해결한 임직원 12명도 새롭게 'LG화학 전문가'로 선정됐다.


LG화학 명장·전문가는 엄격한 평가와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올해는 현장 리더십과 문제 해결 역량을 주요 평가 요소에 반영해 제조 혁신을 이끌 기술인재 발굴에 중점을 뒀다.


선발된 인원에게는 사업장 내 명예의 전당 등재와 포상금 지급, 직급·직책 선임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김동춘 LG화학 사장은 "현장 전문가들이 축적해 온 기술과 경험은 핵심 경쟁우위기술을 실질적인 성과로 구현하는 당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제조 혁신을 이끌 현장 기술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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