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융합전공 신설 및 소프트웨어보안전공 개편으로 미래 인재 육성 강화
전공자유선택학부 확대해 융·복합 인재 양성 기회 제공
글로벌인재대학과 지역의사선발전형 등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영남대학교 전경ⓒ영남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4225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며, 미래 산업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학과 신설과 전형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컴퓨터학부 내 AI융합전공이 새롭게 신설됐고, 기존 소프트웨어융합전공은 소프트웨어보안전공으로 명칭을 변경해 각각 52명을 모집한다. 2025학년도에 신설된 차세대반도체학과와 스마트모빌리티학과(온라인 학위과정)도 각각 25명, 30명(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선발로 미래 핵심 산업 인재 양성에 힘을 싣는다. 전공자유선택학부는 창의인재전형 신설과 함께 입학정원 380명으로 다양한 전공 선택 기회를 제공하며, 융·복합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영남대
의예과는 올해 신설된 지역의사선발전형을 포함해 총 63명(정원내)을 선발하며, 학생부종합 지역인재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이 4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로 변경됐다. 국제개발새마을학과,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글로벌통번역학부 등 글로벌인재대학 소속 학과들도 국제적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군사학과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육군과 협약해 예비 장교를 선발하며, 입학생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 지원과 생활관 우선선발 기회를 제공한다. 졸업 후에는 전원 육군 장교로 임관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7일 오전 9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실기전형·특기자전형이 11월17일, 그 외 전형은 12월18일이다.
영남대학교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영남대
영남대는 2025년 조사 기준 사립 일반대학 국고보조금 수혜 전국 1위(1074억원)를 기록하며, 정부와 지자체 등 외부 재정지원 규모에서 연세대, 한양대, 고려대를 앞섰다. 이 같은 재정지원은 교육과 연구 혁신, AI 기반 인프라 구축, 산학협력 확대, 학생 지원 등 대학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영남대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전문인재양성 프로그램,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교육부 대학기초연구소지원사업 등 대규모 재정지원사업에도 잇따라 선정됐다.
입시 성과도 두드러진다. 영남대는 2025학년도와 2026학년도 신입생 등록률 100%를 달성했으며, 2026학년도에는 수시 67개 모집단위 중 54개, 정시 63개 중 60개 모집단위에서 성적이 상승했다.
글로벌 대학평가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라이덴랭킹 2024·2025년 2년 연속 전국 TOP 5, 2025년 수학·컴퓨터·생명·지구과학 분야 국내 2위, 자연과학·공학 국내 7위에 올랐다. 2026 세계혁신대학랭킹(WURI)에서는 '학생 교류 및 개방성' 세계 3위, '비전적 리더십' 세계 4위를 기록했다. 2027 QS 세계대학평가에서는 국내 비수도권 종합 사립대 1위(세계 791~800위), 2026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 종합순위 세계 101-200위(국내 공동 10위), 2026-2027 U.S. News & World Report 세계대학순위 국내 13위(세계 751위) 등 글로벌 명문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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