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어초 연계해 생존율 제고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생명자원센터가 경기 안산시 풍도 인근 바다에 조피볼락(우럭) 치어 55만여 마리를 방류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수산 자원 회복을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생명자원센터가 경기 안산시 풍도 인근 바다에 조피볼락(우럭) 치어 55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은 지난 12일 조피볼락 종자 55만5452마리를 바다로 보냈다. 치어들의 초기 생존율을 높이고자 사전에 인공어초가 조성된 구역을 중심으로 방류했다.
인공어초는 천적을 피할 수 있는 피난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표면에 먹이 생물이 넉넉하게 있어, 방류된 종자가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다.
이종덕 풍도 어촌계 간사는 “최근 남획과 수온 상승으로 수산 자원이 줄어든 상황에서 건강한 치어가 대량 방류되어 어장 생태계 생명력이 다시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류한 어린 고기가 정착해 성어로 자랄 때까지 무분별한 포획이 이뤄지지 않도록 자체적으로 엄격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