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반기 연 2회로 점검 횟수 확대해 구민 안전 강화
8월18일부터 사전예약 접수, 추첨제로 대기시간 단축
배터리·타이어 등 400여 대 점검 및 와이퍼·전구 무료 교환
지난해 자동차 무상점검에 참여한 이기재 양천구청장ⓒ양천구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9월 13일 양천구청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사전예약은 8월18일부터 9월9일까지 양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사전예약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된 250대 차량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배정된 시간에 맞춰 점검을 받게 된다.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접수 방식으로 운영되어, 사전예약에 선정되지 못한 차량도 순서에 따라 점검이 가능하다. 우천 시에는 행사가 양천구청 지하주차장에서 열린다.
올해부터는 꾸준한 구민 수요에 따라 기존 연 1회에서 상·하반기 2회로 확대 운영된다. 지난 6월에는 신월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반기 무상점검이 처음 진행됐으며, 사전예약·추첨제를 도입해 대기시간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점검에는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양천구지회 소속 전문 정비인력 약 40명이 참여한다. 현장접수를 포함해 총 400여 대의 승용차를 대상으로 배터리, 타이어, 등화장치, 각종 오일류, 냉각수 등 기본 안전 상태를 확인한다. 점검 후 현장에서 가능한 와이퍼와 전구류는 무료로 교환하고, 엔진오일과 워셔액 등도 보충한다. 추가 정비가 필요한 차량에는 점검표를 제공해 가까운 정비업체에서 후속 점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차량을 미리 점검하는 것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성길을 다녀올 수 있도록 세심한 점검과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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