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아파트 저수조 누수로 지하 전기실 침수돼 정전 발생한 것으로 파악
관악구청, 통합지원본부 가동…주민 93명, 인근 주민센터·학교 등으로 대피
정전(자료사진). ⓒ클립아트코리아
극심한 폭염 속 열대야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관악구의 한 아파트에서 전기 공급이 끊겨 560세대의 주민이 밤새 큰 불편을 겪었다.
7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2분쯤 서울 관악구 은천동 한 아파트 단지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3개 동 560세대의 주민이 열대야 속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소방 당국은 아파트 저수조 누수로 지하 전기실이 침수돼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관악구청 측은 전날 오후 10시20분쯤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93명의 주민을 인근 주민센터와 초등학교, 경로당 등에 대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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