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차량 전면 통제 및 우회로 안내 등 대책 마련
한대희 군포시장이 31일 긴급 보수공사가 진행 중인 금정고가교를 찾아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군포시 제공
군포시는 금정고가교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긴급 보수공사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18일 금정고가교의 슬래브와 신축이음장치 파손을 확인하고, 긴급정검을 실시한 바 있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슬래브 보강, LMC 노면 포장, 신축이음장치 재설치 등의 보수공사를 이날부터 실시한다. 개통 목표는 8월 31일이다.
시는 공사 기간 중 차량 우회가 불가피한 만큼 출퇴근 시간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우회로 안내 등 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긴급 보수공사가 완료된 후 올해 하반기 중으로 금정고가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사 현장을 찾은 한대희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며 "교량 전면 통제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불가피하다.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하루 빨리 공사를 마무리해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금정고가교는 지난달 11일 교량 하부 구조물 일부가 떨어져 나와 통행 차단 조치를 내리고 긴급 보수를 실시한 바 있다. 금정고가교는 길이 295m, 폭 11m 시설물로 1982년 준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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