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이도도자기와 협업 전시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입력 2026.07.31 11:30  수정 2026.07.31 11:30

16일까지·앱 내 온라인 전시 동시 진행

크리에이터 93인, 'Y컵'에 취향 담은 도안 작업

유저 투표 상위 3개 컵 정식 출시

ⓒ오늘의집

오늘의집이 스페셜 크리에이터 93인, 도자기 브랜드 이도도자기와 함께한 협업 전시 '93 Cups, 93 Stories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전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오늘의집 북촌 1층과 오늘의집 앱·웹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크리에이터 93인이 각자의 취향을 담아 완성한 93개의 도자기 컵을 온·오프라인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유저 투표를 통해 정식 출시 제품도 결정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늘의집에서 활동하는 스페셜 크리에이터 93인이 이도도자기의 시그니처 제품 'Y컵'에 각자의 취향과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직접 그리고, 이를 전사 기법으로 구현해 실제 도자기 컵으로 제작한 협업이다.


같은 형태의 컵이지만 크리에이터마다 다른 디자인과 이야기를 담아 93개의 서로 다른 컵이 완성됐다. 크리에이터들은 ‘평소에는 보여주지 않았지만 마음 속에 오래 머물러 있던 취향’을 주제로 도안을 작업했다.


오늘의집 북촌에서는 93개의 컵 실물과 함께 각 컵에 담긴 크리에이터의 이야기, 도안 제작 과정, 이도도자기의 수공예 제작 과정을 소개한다.


소량 제작된 컵은 현장에서 한정판 에디션으로 구매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방문객이 직접 흙으로 Y컵을 빚어보고 '94번째 컵'의 도안을 직접 그려보는 참여 공간도 마련해 관람의 재미를 더했다.


오늘의집 앱·웹과 인스타그램에서는 93개의 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 페이지가 열린다.


유저는 컵별 디자인과 이야기를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컵에 직접 투표할 수 있다. 투표 결과 상위 3개 컵은 정식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도도자기는 1989년부터 ‘공예의 일상화’를 슬로건으로 도자를 만들어 온 한국의 수공예 브랜드다.


오늘의집은 크리에이터가 상품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그 결과물이 전시와 투표를 거쳐 실제 출시로 이어지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크리에이터들은 각자의 채널에서 도안 제작 과정을 콘텐츠로 공개하고 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집과 일상을 특별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를 실물 제품과 전시로 확장한 프로젝트"라며 "93개의 컵에 담긴 크리에이터 저마다의 취향을 발견하는 재미와 함께, 직접 고른 컵이 투표를 거쳐 실제 제품으로 출시되는 과정까지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