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7.27 10:05 수정 2026.07.27 10:06생존수영·AI·미디어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학교 연계 ‘벽깨기 협력’ 확산
시흥시청전경ⓒ시흥시제공
시흥시는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청소년시설이 지역 초·중·고 및 국제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교육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청소년 참여, 진로탐색, 공동체 활동, 정서 지원 등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내외에서 폭넓은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은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의 경계를 허무는 ‘협치’ 기조와도 맞닿아 있으며, 시흥시의 학교 연계 사업은 지역교육 협력의 선도 사례로 평가받는다.
대표 사업인 생존수영은 2022년부터 초등학교와 연계해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 7개 초등학교 교육을 마쳤고 하반기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AI·미디어·진로탐색 프로그램도 확대되고 있다. 목감·연성·정왕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AI 리터러시, 미디어 팩트체크, 국제학교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미래역량 강화에 나서고 있다.
또한 다문화 멘토링, 참여형 전시 ‘유스온’ 등 공동체 기반 프로그램과 함께 능곡청소년문화의집의 학령별 시민교육, 또래상담연합회 ‘팔레트’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해당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경계를 낮추는 교육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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