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순익 19.5% 증가
연체율 1.21%로 개선
결제·법인영업 경쟁력 강화
신한카드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2534억원을 기록했다.ⓒ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53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지급이자 증가와 1분기 희망퇴직 비용 반영으로 판매관리비 부담이 커졌지만, 신용카드 취급액 증가와 대손충당금 전입액 감소가 실적을 뒷받침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38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9.5% 증가했다. 1분기에 반영된 희망퇴직 비용이 사라진 데다 신용카드 취급액이 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상반기 기준 연체율은 1.21%로 3월 말보다 0.09%포인트(p) 개선됐다.
신한카드는 본업인 결제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법인영업 확대와 해외법인 실적 개선 등을 통해 수익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소비자 보호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 체계적인 채권 관리 등을 통해 건전성 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페이먼트 본원적 경쟁력 제고를 위해 회원 기반 및 법인 영업 경쟁력 강화 등을 지속 추진하고, 미래 지불결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룹 디지털 플랫폼 'New 슈퍼SOL'과 유기적 협업 강화를 비롯 스테이블코인, Agentic Payment 등 새로운 지불결제 수단 핵심 역량 내재화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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