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주택 침수와 도로 통제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0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강화군 서도면이 170.5㎜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평구 구산동 86.5㎜, 연수구 동춘동 77.5㎜, 옹진군 영흥면 53.0㎜, 제물포구 전동 34.6㎜, 영종구 을왕동 33.0㎜, 서해구 경서동 31.0㎜ 등을 기록했다.
ⓒ뉴시스
현재 강화지역에는 호우경보가, 인천 남부·북부와 옹진·영종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인천시는 이번 호우로 배수 지원 6건, 주택 침수 2건, 도로 장애 1건, 기타 1건 등 모두 10건의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3시 23분쯤 미추홀구 주안동에서는 주택 2곳이 침수돼 소방과 관계기관이 안전조치에 나섰다. 부평구 부개동과 남동구 논현동에서도 침수 피해를 본 주택을 대상으로 배수 작업이 진행됐다.
시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강화군 선행천과 남동구 장수천, 부평구 청천천, 계양구 계산천 등 하천 10곳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남동구 운연동 396-1 일대 도로 1곳도 통제 중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