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건설현장 7곳과 ‘경제활력’ 협약…지역업체·인력 참여 확대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7.21 07:27  수정 2026.07.21 10:39

지역 자재·장비 우선 구매 및 채용 확대, 친환경·안전 건설환경 조성 협력

조용익 시장이 협약기관 관계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부천시제공


부천시는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일 롯데건설 등 7개 시공사와 ‘부천형 신뉴딜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롯데건설, 두산건설, 스트락스, 대우건설, DL건설, 효성중공업, HL D&I한라 등 관내 건설공사를 수행 중인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관내 기업과 시공사 간 협력을 지원하고 행정적 뒷받침에 나서며, 시공사들은 공사에 필요한 자재와 장비를 지역업체에서 우선 구매하고 지역 인력 채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건설기계 사용과 탄소중립 실천, 공사 현장 안전관리 강화, 임금체불 예방 등 건전한 건설환경 조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과 기업,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지역기업과 인력에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가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21년부터 50억 원 이상 민간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유사 협약을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업체 참여와 지역 인력 활용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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