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미국테크NYSE100액티브’ 21일 출시
‘테크 대표 지수’ NYSE100 추종…IT 비중 73%
액티브 운용으로 트렌드 대응…알파 수익 추구
실적·성장 기대 기업 선별…편입비 최대 15%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됨.
“혁신 기업이 포진된 미국 시장에서는 미국 테크 기업에 집중·장기 투자해야 합니다. ”
오준혁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액티브ETF팀 팀장은 20일 TIGER ETF 공식 유튜브에서 진행된 웹 세미나를 통해 “미국 증시 성장을 견인한 것은 테크 기업들의 실적”이라며 “미국 테크가 증시 성장의 엔진”이라고 강조했다.
오 팀장은 “이익 모멘텀이 강한 국가들의 증시가 장기적으로 강세를 보인다”며 “미국에는 혁신 기업들이 포진돼 있고, 해당 기업들이 이끌어내는 실적 성장이 지수에 반영되는 구조”라고 진단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21일 ‘TIGER 미국테크NYSE100액티브’를 출시한다.
해당 상장지수펀드(ETF)는 정보기술(IT) 섹터와 기술 활용도가 높은 성장 산업 등 미국 상장 기업 상위 100종목으로 구성된 NYSE100을 비교지수로 하는 액티브 상품이다.
NYSE100 지수는 미국 테크 중심의 대표 지수로, IT 섹터 비중이 73%에 달한다. 이는 나스닥100 지수(61%)보다 약 12%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최근 5년 누적 수익률을 살펴보면 NYSE100은 127%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나스닥100(108%)과 S&P500(77%) 성과를 모두 상회하는 셈이다.
그는 “나스닥100 지수에 편입된 종목들 중 기업가치 상승이 이뤄진 곳은 대부분 IT 섹터”라며 “IT가 미국 증시의 성장을 견인한 만큼, 테크 비중이 높은 NYSE100을 추종 지수로 삼았다”고 말했다.
최근 시장에서는 단순히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ETF보다, 시장 변화를 적극 반영하면서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는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로 인해 업종 간 성과 차별화가 확대되고 있으며, 동일 업종 내에서도 세부 산업별 성장 강도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미국 대표 지수에 투자하되, 시장 트렌드에 발맞춘 대응이 가능한 액티브 ETF가 유망 투자처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오 팀장은 “최근에는 AI에 노출된 기업과 아닌 기업의 실적·주가에 큰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며 “실적 가시성 혹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별하는 것이 장기 성과에 효율적인 만큼 액티브 운용이 유리하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오는 21일 ‘TIGER 미국테크NYSE100액티브’를 신규 상장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테크NYSE100액티브’는 NYSE100 지수를 추종하며, 테크 트렌드 변화에 최적화된 액티브 운용으로 알파(초과 수익)를 추구하는 게 목표다.
그는 “실적 전망과 밸류에이션을 토대로 편입 비중을 3~5%로 가져가고, 특정 기업의 폭발적 상승이 기대되는 시점에서 15%로 비중을 조절하는 운용 방식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 AI 기업인 오픈AI와 앤트로픽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들 기업의 IPO가 단순한 기업 상장을 넘어 AI 산업의 투자 흐름을 결정할 빅 이벤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 팀장은 “액티브 ETF인 만큼 지수 편입 여부와 관계없이 IPO 기업들을 빠르게 편입할 수 있다”며 ▲IPO 참여 ▲상장 당일 장내 매수 등의 대응이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그는 “미국에 상장된 주식에 집중 투자하고, 글로벌 AI 변화 속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담은 지수형 액티브 ETF”라며 “패시브 대비 변동성을 낮춘 것이 투자 포인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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