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상금 157만5000달러 획득
한국 선수 최초 우승으로 PGA 투어 통산 4승
제네시스 차량 14대 전시·135대 지원
제네시스사업본부장 이시혁 전무와 2026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자 김주형 선수ⓒ제네시스
김주형이 ‘2026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한국 선수 최초 우승 기록을 세웠다.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골프 스폰서십과 고성능·럭셔리 브랜드 이미지를 동시에 강화했다.
제네시스는 스코틀랜드 노스 베릭에 위치한 르네상스 클럽에서 나흘간 열린 2026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DP 월드투어와 PGA 투어, KPGA 코리안투어 소속 선수 156명이 출전해 우승 경쟁을 벌였다. 대회 기간 현장에는 총 9만1128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우승은 최종합계 17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김주형이 차지했다. 김주형은 우승 상금 157만5000달러와 함께 부상으로 GV60 마그마 모델을 받았다.
2위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한 호주 국적의 이민우가 차지했다.
김주형은 2022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3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 정상에 오르며 한국 선수 최초 우승자가 됐다. 이번 우승으로 PGA 투어 통산 승수도 4승으로 늘렸다.
김주형은 “한국인 선수 최초로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했다는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제네시스 후원 대회에서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대회장 곳곳에 GV60 마그마와 GMR-001 하이퍼카 1대2 스케일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등 총 14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대회 운영을 위해서는 제네시스 차량 135대를 지원했다.
15번 홀 인근에는 ‘제네시스 퍼블릭 라운지’를 새롭게 조성했다. 라운지에서는 제네시스 골프 컬렉션 전시와 골프 시뮬레이터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지난달 르망 24시간 현장에서 공개된 ‘박스 버기’ 콘셉트도 이번 대회에 등장했다.
박스 버기 콘셉트는 4개의 독립 구동 모터와 4륜 조향 시스템을 적용해 각 바퀴를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레이스 서킷이나 골프 코스처럼 공간이 제한된 환경에서 기동성을 높여 단거리 이동수단으로 활용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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