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여동생…2018 평창 이후 첫 방한
한-영 고위급 교류·교역·과학기술 협력 논의
1999년 엘리자베스 여왕 방한 이래 교류 지속
영국의 앤 공주가 2018년 2월 8일 영국 선수단의 평창 동계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는 환영 리셉션이 열린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그린피아 호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영국 왕실의 앤 공주가 8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앤 공주 부부를 접견하고 한-영 간 우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앤 공주는 현 영국 국왕인 찰스 3세의 여동생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앤 공주의 방한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이후 8년 만이다.
영국 왕실의 한국 방문은 1999년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국빈 방한을 비롯해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번 방한도 양국 간 왕실·정상급 교류의 연장선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접견에서는 글로벌 전략 동반자인 한-영 간 고위급 교류와 교역·투자 확대, 과학기술·문화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 주요 지역 정세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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