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전 국무총리.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명심 경쟁' 나선 김민석 "李 뒷받침 3년 합 맞춘 내가 제일 잘해"
오는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는 김민석 전 총리가 자신이 이재명 대통령을 '뒷받침'할 사람이라고 강조하며 명심 경쟁에 나섰다.
김민석 전 총리는 11일 경기 용인갑 지역위원회에서 당원들과 만나 "지난 3년간 이재명 대통령과 합을 맞추며, 국정 설계 과정을 같이해서 대통령과 철학적 인식 자체가 비슷하다"며 "지금은 내가 제일 잘 뒷받침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김 전 총리는 "당원 주권 정당을 만들고 숙의와 토론이 일상화되는 민주주의 정당으로 당을 발전시키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데 민주당이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탈영 의혹' 안규백에 국민의힘 "당당하면 병적기록 공개하라…거부하면 사퇴해야"
국민의힘이 탈영 의혹을 받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향해 병적기록을 공개하라고 거듭 촉구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1일 '말뿐인 명백한 허위, 당당하다면 왜 병적기록을 공개하지 못하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탈영 의혹이 갈수록 증폭되며 국가 안보의 치명적인 리스크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안 장관의 방위병 시절 탈영 의혹에 대해 국방부는 '명백한 허위'라며, 장관 퇴임 후에나 병적기록 오류에 대한 정정 청구를 하겠다는 황당한 해명을 내놓았다"며 "이는 의혹의 본질을 흐리고 시간을 끌어보겠다는 국민 기만"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보완수사권 폐지, 국민 생명·안전 빼앗는 것" 총공세
더불어민주당이 보완수사권 폐지를 추진 중인 가운데 국민의힘 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연이어 나오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완수사권 폐지에 대해 법조계도, 현장도, 피해자도 반대하는데 오직 민주당만 거꾸로 간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형사소송법 개정 TF는 지난 9일 검사의 직접 보완수사권을 폐지하고 보완수사요구권을 강화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경북 경산 기온 한때 40도 육박했다…전국 '펄펄' 끓는 날씨
경북 경산 기온이 한때 40도에 육박하는 등 전국에서 폭염이 이어졌다.
11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산 하양 39.9도, 대구 동구 신암 38.4도, 경산시 37.9도, 대구 북구 37.5도, 경주시 37.4도를 나타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대구 일부 지역과 경북 구미·청도·고령·성주·칠곡·의성·청송, 김천·안동·경주 일부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는 폭염경보로 강화됐다. 폭염 주의보와 경보의 차이점은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이틀 넘게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 폭염주의보, 35도 이상이 이틀 넘게 이어지면 폭염경보가 내려진다.
▲외신 "SK하이닉스, AI 메모리 시대 연 역사적 데뷔"…ADR 첫날 13% 급등
0일(현지시간)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통해 뉴욕 증시에 데뷔한 SK하이닉스가 공모가 대비 13% 넘게 급등 마감한 가운데, 주요 외신과 월가도 이번 상장을 AI 시대 메모리 산업의 전환점을 보여준 '역사적 데뷔'라고 평가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달 스페이스X IPO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주식 공모로 평가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블룸버그 통신은 "(SK하이닉스의) 역사적인 데뷔는 AI 붐이 수십년간 메모리 반도체 산업을 지배해 온 '호황-불황' 주기를 근본적으로 바꿀 것이라는 시장의 베팅"이라고 전했다.
블룸버그는 최태원 회장이 고객사들과 장기 공급계약이 늘면서 메모리 산업이 더 이상 과거와 같은 경기순환형 산업이 아니라고 진단한 점에도 주목했다.
▲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4000명 넘어…복구 난항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4000명을 넘어섰다.
호르헤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국회의장은 10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지난달 24일 발생한 두 차례 지진으로 최소 4118명이 사망하고 1만674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AFP 통신을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구조대는 생존자 수색을 중단했지만, 실종자 가족들은 매몰된 희생자를 수습하기 위해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