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1.4조 순매수…코스피 7290선 마감 [시황]

김하랑 기자 (rang@dailian.co.kr)

입력 2026.07.09 15:56  수정 2026.07.09 15:59

기관·외국인 동반 순매수

코스닥도 790선 회복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습.ⓒ연합뉴스

코스피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7290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5.12포인트(0.62%) 오른 7291.91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7246.79)보다 239.85포인트(3.31%) 오른 7486.64에 출발한 뒤 장중 7543.86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이후 상승폭을 줄이며 7290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기관이 1조2873억원, 외국인이 134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327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18%), SK하이닉스(5.30%), SK스퀘어(4.49%), 삼성전기(0.95%) 등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우(-0.70%), 현대차(-3.68%), LG에너지솔루션(-0.63%), 삼성생명(-5.78%), 삼성물산(-4.18%), 삼성바이오로직스(-2.7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00포인트(1.15%) 오른 794.00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785.00)보다 7.99포인트(1.02%) 오른 792.99에 출발했다.


장중 819.69까지 상승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794선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기관이 3078억원, 외국인이 22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21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주성엔지니어링(11.50%), HLB(4.19%), 원익IPS(2.14%), 삼천당제약(2.06%), 에코프로(1.79%), 리노공업(1.16%), 레인보우로보틱스(0.58%), 코오롱티슈진(0.34%) 등이 상승했다.


반면 알테오젠(-4.31%)과 에코프로비엠(-0.98%)은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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