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박지환·배현성 뭉친 '감옥의 맛', 7월 6일 크랭크인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07.09 10:08  수정 2026.07.09 10:08

코미디 영화 '감옥의 맛'이 전체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6일 촬영에 돌입했다.


ⓒ㈜시네마서비스 글로벌

'감옥의 맛'은 하루아침에 교도소 주방으로 향하게 된 스타 셰프와 독특한 레시피와 식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수감자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선빈은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스타 셰프 제시카 역을 맡는다. 제시카는 하루아침에 교도소 주방으로 향하게 되는 인물이다. 박지환은 제시카와 갈등을 빚는 3번방 방장 정배를 연기하며, 배현성은 뛰어난 요리 감각을 지닌 3번방 신참 수현 역으로 출연한다.


박영규는 3번방의 정신적 지주 노자 역을, 조복래는 사기꾼 용탁 역을 맡았다. 조동인은 경제사범 기출을, 이상진은 제시카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대표 성열을, 이봉련은 제시카의 언니 순영을 연기한다.


제작진은 캐스팅 공개와 함께 대본 리딩 현장도 공개했다.


이선빈은 "'감옥의 맛'과 함께할 시간이 기대된다. 무탈하게 촬영을 마치고 관객들에게 작품을 선보이고 싶다"고 밝혔다.


박지환은 "좋은 감독과 동료 배우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최선을 다해 연기해 관객들을 만나겠다"고 전했다.


배현성은 "좋은 작품에서 선배들과 함께하게 돼 설렌다.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김구정 감독은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함께하는 만큼 안전하게 촬영을 마무리해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김구정 감독은 단편 영화 '엄마의 사랑은 끝이 없어라'로 서울단편영화제 우수작품상을, '샴, 하드로맨스'로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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