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7.07 15:35 수정 2026.07.07 15:36행안부 재난관리분야 평가 3개 부문 모두 3년 연속 최고 등급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전경.ⓒ데일리안 DB
한국수력원자력이 정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재난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한수원은 7일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에너지 분야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005년부터 국가 차원의 재난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종합 평가다.
올해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340개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 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엄격하게 진단했다.
이번 평가에서 한수원은 지난해 3월 전국적인 대형산불 발생 당시 정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수원은 이에 그치지 않고 대형산불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종합개선대책을 수립, 전사적인 산불 대응능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그 노력의 하나로 산불대응매뉴얼을 제정·운영해 행정안전부 주관 위기관리 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결실을 보기도 했다.
이번 수상으로 한수원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 관리 분야 3대 평가에서 무려 3년 연속 모두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앞서 한수원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와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 재난관리평가에서도 각각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여기에 이번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까지 더하며 뛰어난 재난 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상우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은 "이번 쾌거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부의 재난 관리 시책을 적극 이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등으로 다양화되는 재난 환경에 맞춰 한수원의 재난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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