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공단, 전남 신안 사치 해역 조피볼락 84만 마리 방류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7.06 15:13  수정 2026.07.06 15:14

신안군 산란·서식장 조성 박차

한국수산자원공단 관계자들이 신안군 해역에 조피볼락을 방류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가 수산자원을 늘리고 연안 어업 기반을 튼튼히 다지기 위해 전라남도 신안군 해역에 어린 물고기들을 방류했다.


공단 남해본부는 지난 2일 ‘신안군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으로 신안군 사치 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약 84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신안군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 동안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진행 중이다.


공단 남해본부는 연안 어업 자원을 회복시키는 동시에 수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거점을 만들기 위해 우량 종자 방류와 수중 환경 개선 작업을 하고 있다.


방류 품종으로 선정된 조피볼락은 연안의 일정 구역에 머물며 자라는 정착성 어류다. 신안 해역에서 조업하는 어업인들이 특히 선호하는 어종인 만큼, 지역 어가들의 실질적인 수입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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