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7.06 08:13 수정 2026.07.06 14:41개인상담실 방음 강화하고 면적 확대해 상담 환경 개선
학교·가정 방문 상담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지원 강화
일상 고민도 상담 가능, 전화 예약 및 방문 신청 접수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상담대기공간ⓒ광명시제공
광명시는 청소년들이 심리적 부담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용 공간인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7일부터 새 청사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기존 노둣돌 청사에서 철산동 시청로28번길 21 단독 건물로 이전했다.
새 청사는 지상 5층, 연면적 453.75㎡ 규모로, 2층에는 미술·놀이치료실과 대형 교육실, 3층과 4층에는 개인상담실 7개와 집단상담실, 5층에는 상담복지센터 사무실이 들어섰다.
1층은 필로티 구조의 주차 공간으로 조성됐다.
센터는 청소년 5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상담 환경을 개선했다.
개인상담실의 사생활 보호와 방음 기능을 강화하고, 면적을 약 7.7㎡에서 9㎡로 확대했다.
센터에서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교·가정·지역아동센터 등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담은 전화 예약이나 방문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전문 상담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더라도 친구 관계, 진로, 가족과의 갈등 등 일상적인 고민이나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싶은 청소년은 누구나 상담과 기초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청소년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센터가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대형 센터 소장은 고민이 생기기 시작할 때부터 상담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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