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7.06 07:47 수정 2026.07.06 14:42인건비·연료비 상승에 요금 현실화…최대 200원 인상
부천시 마을버스 요금 인상 안내 포스터ⓒ부천시제공
부천시는 오는 11일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요금 조정은 운송원가 상승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대중교통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인상안에 따르면 교통카드 기준 일반 요금은 기존보다 200원 오른 1,650원으로 조정된다.
청소년 요금은 150원 인상된 1,160원, 어린이 요금은 100원 오른 830원으로 각각 책정된다.
부천시는 최근 인건비와 연료비 상승 등으로 마을버스 업계의 운영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요금 현실화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소 수준의 인상을 통해 운송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제한하고, 향후 마을버스 이용 환경 개선과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요금 조정은 대중교통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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