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표준사업장 올모평택 지분 참여
발달장애인 작가 51명 창작 활동 지원
부천·하남·용인·인천 이어 서울·평택 확대
올모평택 개소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
현대제철이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과 안정적 고용을 지원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참여를 확대한다. 발달장애 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일자리와 연결해 지속가능한 고용 모델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현대제철은 지난 23일 경기 평택시에서 열린 올모평택 개소식에 참석해 지분 참여와 지원을 약속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올모 부천, 하남, 용인, 인천에 이어 지난 4월 개소한 올모남서울 이후 6번째다. 현대제철은 서울과 평택 지역에서도 장애예술인 창작 활동과 고용 지원에 나서게 됐다.
올모평택은 경기 평택시 중앙2로에 위치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발달장애인 작가를 고용해 예술적 재능을 바탕으로 창작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장 내부에는 공동작업실, 개인작업실, 사무실, 휴게실 등이 마련됐다. 총 51명의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애예술인 작가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모평택 개소식이 진행되고 있다. ⓒ현대제철
현대제철은 평택 지역의 발달장애인 비율이 지역 내 장애인구 대비 높다는 점에서 이번 올모평택 개소가 지역 특성과 연계한 장애인 고용 확대 모델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발달장애 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과 작품 활용 사업을 통해 작가들의 안정적 고용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올모평택은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확대와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모(OLMO)는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장애인 예술가들의 문화예술 사업을 지원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현대제철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장애인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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