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중동 ‘은하마을’ 특별정비구역 지정…통합재건축 속도

임정희 기자 (1jh@dailian.co.kr)

입력 2026.06.17 17:18  수정 2026.06.17 17:20

은하마을 위치도.ⓒ한국토지신탁

1기신도시 부천 중동의 선도지구인 은하마을이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며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17일 은하마을은 지난 15일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고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1월 특별정비계획 입안을 제안한 이후 5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특별정비구역지정은 노후계획도시정비법상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구역을 지정하는 것으로 토지 이용과 기반시설 계획 등 향후 진행될 정비사업의 기본 틀이 되는 정비계획이 포함된다.


은하마을은 지난 1월 특별정비계획입안 접수 후 주민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지난 8일 경관·도시계획위원회 심의까지 빠르게 완료했다.


주민대표단과 한국토지신탁은 이번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기점으로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서 징구를 추진하고 사업시행자 지정고시를 거쳐 연내 정비사업위원회 구성 및 협력업체 선정을 마무리한단 계획이다.


한편, 은하마을 재건축 사업은 대우동부, 효성쌍용, 주공 1·2단지 등 2387가구 규모의 총 4개 단지가 참여하며 재건축 진행 시 약 3400가구 신축 대단지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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