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건설 위업 보다 큰 성과 거두길"
주중 북한대사가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전달
시진핑 방북 일주일만…북중 밀착 가속 신호
북한을 공식 국빈방문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21일 평양 우의탑을 찾아 꽃바구니를 진정했다고, 노동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는 시진핑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맞았다. ⓒ 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73번째 생일을 맞아 축전과 꽃바구니를 보냈다.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시 주석의 생일인 15일 발송한 '축하 말씀'에서 "습근평(시진핑) 총서기 동지의 탄생일을 열렬히 축하한다"며 "총서기 동지가 건강하여 중국공산당의 영도 핵심으로서 중국의 사회주의 건설 위업을 영도하는 데서 보다 큰 성과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함께 보낸 축하 꽃바구니의 리본에는 "습근평 총서기 동지의 탄생일을 열렬히 축하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메시지와 꽃바구니는 주중 북한대사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김 위원장이 시 주석의 생일에 맞춰 축전과 화환을 보내고 이를 공개한 것은 2023년 시 주석의 칠순 이후 3년 만이다.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양국 관계를 보여주는 신호로 풀이된다.
앞서 시 주석은 지난 8일 7년 만에 북한을 국빈 방문해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는 등 1박 2일간 일정을 소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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