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2도' 불볕더위·호남 내륙 소나기…'수분 보충' 달고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오늘 날씨]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입력 2026.06.13 05:00  수정 2026.06.13 05:00

아침 최저 기온 13∼19도, 낮 최고 기온 26∼32도

ⓒ뉴시스

토요일인 오늘 날씨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 지방은 구름이 많겠으며 제주도는 흐리겠다"며 "오후부터 저녁 사이 전라권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 내륙, 광주·전남 내륙 5~20㎜이다.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떨어질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19도, 낮 최고 기온은 26∼32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청주 16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29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27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0m로 예상된다.


무더위 갈증 달래기에 최고…수박 효능은?


한편 수박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갈증을 풀어줘 더운 여름철에 먹기 좋은 과일이다.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이뇨 작용에 탁월하다. 몸속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이 되며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수박은 다른 과일에 비해 당분 함량이 높은 편이다. 약 154g 기준으로 당은 9.5g에 달하며 이는 일부 과일보다 높은 수치다. 이런 이유로 당 조절이 필요한 사람이나 당뇨 환자의 경우 과다 섭취 시 혈당 변동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수박이 잘 익었는지 확인하는 가장 쉽고 정확한 방법은 수박을 뒤집어 아래에 있는 노란 반점을 찾는 것이다. 수박의 배나 아랫면에 다소 칙칙하지만 크림색·노란색 반점이 있어야 잘 익은 수박이다.


수박 꼭지가 갈색으로 말라 있다면 충분히 익은 것이다. 반대로 꼭지가 연두색으로 싱싱하다면, 수확 당시 덜 익었을 가능성이 있다.


수박은 살짝 두드렸을 때 '통통' 청명한 소리가 나면 잘 익은 수박이고, 덜 익은 수박은 '깡깡'하는 금속음, 너무 익은 수박은 '퍽퍽'하는 둔탁한 소리가 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유정선 기자 (dwt8485@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