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스포츠 관광 상품 ‘태권스테이’ 출시
4인 가족 1박 2일 여행에 20만원대 중반, 지역 관광까지 결합
ⓒ 태권도진흥재단
1박 2일에 5만원대 초가성비 여행 상품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태권도 여행 상품인 태권스테이가 2026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후 1인 5만9900원의 가격에 1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해 7만 1000여명이 참가했고 만족도 4.7점(5점 만점)을 거둔 태권스테이는 오는 20일부터 시작해 연말까지 운영 예정이다. 예약은 ‘네이버 스토어-소속패스’ 등에서 가능하다.
6월은 20, 21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7월의 경우 1, 2, 4주차 주말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2026 태권스테이’는 주말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기본 프로그램인 ‘아이와 함께’ 참가 비용은 1인 ‘5만9900원’이다.
3인 가족 기준 10만원대, 4인 가족 기준 20만원대 중반의 가격이다. 태권도원에서의 숙박과 2번의 식사, 태권도 등 체험 프로그램 2종, 태권도원 상설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숙박은 약 1300명 가량 수용이 가능한 265개 객실 중에 방문객들이 선택해 직접 머물게 된다.
태권스테이 일정표. ⓒ 태권도진흥재단
또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무주 반디 여행권’을 태권스테이 예약 창에서 1만원에 구매해 모노레일과 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태권도원 인근 무주 반디랜드(곤충박물관, 천문과학관), 무주목재문화체험장, 머루와인동굴 등 태권스테이 참가를 위해 찾은 자연특별시 무주군의 관광 자원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태권스테이 1일 차에는 참가자 전원이 태권도복을 입고 발차기와 자기방어 등 ‘태권도 기본자세’와 가족 운동회 개념의 ‘공동체 놀이’를 즐긴다. 2일 차에는 태권도원 상설 공연 관람 후 무주 지역 관광을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1박 2일 – 아이와 함께’ 주력으로 당일 상품인 ‘물놀이 이벤트’ 등 다양한 일정과 내용으로 태권스테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이 지난해 태권스테이 참가자 중 1만 2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태권스테이 참가자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가 37.2%로 가장 많았고, 대전 및 충청권, 전북권, 경남권, 경북권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재참여 희망에 대한 조사에서도 4.8점을 보이며 올해 태권스테이를 기대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태권도진흥재단에 따르면 지난 4월 상품 기획 때부터 관련 문의가 쇄도 중이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2026 한국 관광 100선인 태권도원에서 색다른 태권도 관광과 휴식을 즐기기 바란다”라며 “큰 비용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여행 상품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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