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까지 총수입 272조3000억원·총지출 285조6000억원
국세수입 21조9000억원 증가…세수 호조에 적자폭 축소
기획예산처. ⓒ데일리안DB
세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4월까지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기획예산처의 '월간 재정동향 6월호'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관리재정수지는 36조6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적자 규모는 9조5000억원 개선됐다.
총수입은 272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1조3000억원 증가했다. 총수입 진도율은 38.9%다. 총지출은 285조6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3조3000억원 늘었다. 총지출 진도율은 37.9%를 기록했다.
국세수입은 164조1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조9000억원 증가했다.
소득세는 성과상여금 증가와 부동산 거래량 확대 영향으로 5조9000억원 늘었다. 법인세는 기업 실적 개선으로 3조2000억원 증가했다.
부가가치세는 환급 감소와 수입액 증가 등에 힘입어 4조7000억원 늘었다. 증권거래세는 거래대금 증가와 세율 환원 영향으로 3조1000억원, 교통세는 유류세 탄력세율 부분 환원 등으로 6000억원 각각 증가했다.
주요 재정지표 진도율은 총수입 38.9%, 국세수입 39.5%, 총지출 37.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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