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연합뉴스
"다음엔 K-젠슨이라 불러달라"…젠슨 황이 한국서 남긴 말말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5~8일까지 방한해 현대차·LG·삼성·SK 등 한국 기업 수장들과 잇따라 만났다. 그가 4일간 쏟아낸 발언을 주제별로 모았다.
▲ "한국은 AI G3다(미국·중국에 이은 3위 수준)." = 5일 입국 직후 한국인의 역량을 강조하며.
▲ "한국은 AI와 로봇공학 전문성이 뛰어나고 세계적 제조 허브여서 R&D 센터에 투자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 5일 입국 직후 추가 국내 투자 가능성을 열어두며.
▲ "로보틱스는 한국의 다음 주요 산업이 될 것이다." = 5일 입국 직후 강력한 제조 인프라를 갖춘 한국이 피지컬 AI 상용화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 "집을 나설 때는 그냥 젠슨이었는데, 이제 K-젠슨이 됐다. 다음에 오면 꼭 K-젠슨이라 불러달라." = 8일 서울대 강연장에서 학생들의 환호에 화답하며.
9000피 앞두고 ‘출렁’…빚투 개미, 반대매매 공포 어쩌나
9000선을 향해 달려가던 코스피가 조정을 겪고 있다.
국내 증시의 역대급 불장에 탑승하려는 개미들의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반대매매를 경계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4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139조694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치인 동시에 올해 첫 거래일인 1월 2일(89조5211억원) 대비 56.05% 증가한 수준이다.
조희대 대법원장, 노태악 선관위원장 사의 수용
조희대 대법원장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사직 의사를 받아들였다.
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조 대법원장은 이날 오후 노 위원장에 대한 중앙선거관리위원 지명을 해제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이를 통보했다.
노 위원장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지 이틀 만인 지난 5일 사의를 표명했다.
유의동, 장동혁 '재선거 요구'에 제동…"당내 협의 없는 개인 목소리일 뿐"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이 장동혁 대표가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선거 부실 관리의 대책으로 '전국 단위 재선거'를 요구한 것에 대해 "당내 협의를 거치지 않은 주장으로 당의 전체적인 목소리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선을 그었다.
유의동 의원은 8일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장동혁 대표가 어떤 취지와 배경 위에서 이런 주장을 하셨는지는 잘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직 사퇴 "지선 결과 책임 통감…민심 충분히 못 얻어"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서울 등 주요 격전지에서 민심을 충분히 얻지 못한 6·3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최고위원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8일 페이스북에 "오늘 민주당 최고위원직을 내려놓고 평의원으로 돌아가고자 한다"며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한동훈의 100시간] "보수재건" "李대통령으론 안돼"…'존재감 각인' 한동훈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국회의원 당선 직후 보수 재건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 부실을 지적하는 등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당내 문제와 부실 선거 관리 지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공세를 한꺼번에 펼치면서 순식간에 가장 주목 받는 정치인으로 떠올랐다는 평가다.
다만, 여전히 보여준 모습이 제한적인 만큼 추후 대여 투쟁, 당내 통합, 총선 승리 등으로 한 의원이 스스로를 증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오세훈의 100시간] '안전·시민·청년'…오세훈, 대권가도에 '정략'이 없는 이유는?
6·3 지방선거를 통틀어 '역전 드라마'를 보여준 것은 오세훈 서울시장이다.
개표 막판까지 이어진 초접전 끝에 서울시장 선거 사상 첫 5선 고지에 오르면서 명실상부 보수 진영의 대권주자로 발돋움했다.
주목할 점은 선거 전후 행보다. '정략'과 거리를 두면서 '안전·시민·청년'에 초점을 맞췄는데, '오세훈의 보수'를 구축하려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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