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노란우산 신규 가입 이벤트…쿠폰·이모티콘 증정

김효경 기자 (hyogg33@dailian.co.kr)

입력 2026.06.01 10:31  수정 2026.06.01 10:32

신규 가입자 대상 네이버페이 쿠폰·이모티콘 증정

가입 가능 시간 오전 7시~오후 11시50분으로 확대

중소기업중앙회 본사 전경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노란우산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소기업·소상공인이 쉽고 편리하게 사회안전망에 가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중기중앙회는 오는 30일까지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 신규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 대표에게 네이버페이 모바일 쿠폰 5만원권과 노란우산 캐릭터 ‘꿈이&산이’ 3D 이모티콘 16종을 제공한다.


중기중앙회는 가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노란우산 온라인 가입 가능 시간도 확대했다.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였던 가입 가능 시간을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50분까지로 늘려 심야나 이른 아침 시간대 가입을 원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이나 노령 등 경영 위기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중기중앙회가 2007년부터 운영 중인 공제 제도다. 올해 5월 기준 재적 가입자는 189만명을 넘어섰으며, 대표적인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가입자는 연 최대 600만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납입 원금에 연 복리 이자가 적용돼 목돈 마련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적립된 공제금은 법적으로 압류가 금지돼 폐업이나 경영 악화 등 위기 상황에서도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보장받을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희망장려금’ 제도도 활용할 수 있다. 신규 가입자는 지역별로 월 1만~3만원의 장려금을 12개월간 추가 적립받을 수 있으며, 현재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110개 기초자치단체가 해당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은행 방문이 어려운 사업자를 위해 ‘노란우산 방문상담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홈페이지에서 방문상담을 신청하면 전문 상담사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찾아가 가입 상담을 진행한다.


실제 지난 3~4월 시범 운영 기간 동안 953명이 방문상담 서비스를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320명(34%)이 실제 가입으로 이어졌다. 노란우산은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새마을금고 등 대부분의 금융기관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가입도 가능하다.


이창호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현업으로 바빠 업무시간 내 노란우산 가입이 어려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 시스템을 개선했다”며 “확대된 가입 시간과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소기업·소상공인이 노란우산이라는 든든한 사회안전망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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