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종목 최초로 2000조 넘어서
우선주 포함 2000조 돌파 1거래일 만
1일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장중 시가총액이 20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안DB
1일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급등세를 보이는 가운데 장중 시가총액이 20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29일 우선주 포함 시총 2000조원 돌파에 이어, 단일종목 최초 시총 2000조원이라는 '급자탑'까지 쌓게 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4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0.09% 오른 34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총은 약 2040조3512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도체 수급 쏠림에 따른 주가 급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일각에선 우려 섞인 목소리도 제기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반도체 거인의 그림자' 보고서에서 '현재 코스피 지수에서 반도체 업종을 제외할 경우 실질적인 지수는 4100~4200선에 불과하다'고 짚었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남긴 글에서 관련 보고서 내용을 다룬 기사를 공유하며 "반도체가 우리 산업의 핵심 중 하나인데, 왜 반도체를 빼고 종합주가지수를 계산해야 하는지 이해가 잘 안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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