펙수클루 등 국산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 주역
"전문가 영입, 글로벌 신약 개발 역량 강화"
박준석 제일약품 중앙연구소 부소장 전무 ⓒ제일약품
제일약품이 글로벌 신약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베테랑 연구개발(R&D) 전문가를 영입했다.
제일약품은 박준석 전 대웅제약 신약Discovery 센터장을 중앙연구소 부소장(전무)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사로 박 신임 전무는 제일약품 중앙연구소의 전반적인 R&D 부문을 총괄하게 됐다.
박 전무는 업계에서 대표적인 '성과지향적 R&D 리더'로 통한다. 지난 30년간 대웅제약 신약Discovery 센터장과 대웅제약 자회사인 아이엔 테라퓨틱스의 부사장(CSO)을 역임하며 다수의 신약 후보물질 상용화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국산 34호 신약인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와 36호 신약인 SGLT2(나트륨-포도당 공동수송체2) 저해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 등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이 꼽힌다. 아울러 자가면역질환 신약 등 다수의 글로벌 기술수출(L/O)을 직·간접적으로 성사시킨 이력도 보유하고 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이번 전문가 영입을 통해 제일약품의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R&D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R&D 파이프라인 가치를 극대화하는 핵심적인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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