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매진했습니다’ 박아인 “지윤지의 삶 이해하는 과정, 큰 도전”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6.05.30 10:29  수정 2026.05.30 10:29

배우 박아인이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종영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박아인은 지난 28일 종영한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서 쇼호스트 지윤지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 중 지윤지는 과거 굿모닝 크림 입점을 위해 뒷돈을 받은 사실을 숨겨왔으나, 후반부에 진실을 밝히며 변화를 맞는 인물이다.


11, 12회 방송에서는 손창호(채동현 분)의 협박 속에서 죄책감에 시달리던 지윤지가 과거 자신이 저지른 일을 담예진(채원빈 분)에게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사건의 전말이 담긴 녹취 파일을 전달하며 사과했고, 이후 히트 홈쇼핑을 떠났다.


종영 후 박아인은 소속사를 통해 "'지윤지'라는 인물로 살아갈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윤지는 화려한 쇼호스트이자 홀로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으로, 외로움과 결핍을 지닌 인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치열하게 살아가는 윤지의 삶을 이해하고 표현해 나가는 과정이 큰 도전이었다"며 "상처도 많고 완벽하지 않은 인물이었지만, 그 삶을 대신 살아보는 동안 행복했다"고 전했다.


또 "그동안 지윤지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응원해 주신 시청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성숙한 연기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홈쇼핑 업계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지난 28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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