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혼합부터 코스닥까지…ETF 6종목 신규 상장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6.05.31 08:01  수정 2026.05.31 08:01

6월 2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전경. ⓒ한국거래소

주식·채권을 한 바구니에 담은 채권 혼합형과 코스닥 주도 업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6종목이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다음달 2일 유가증권시장에는 한화·우리자산운용의 패시브 ETF, 미래에셋·우리·DB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액티브 ETF가 출시된다.


먼저 패시브 ETF를 살펴보면 한화자산운용의 ‘PLUS 200위클리커버드콜 채권혼합’은 코스피200 커버드콜과 3년 국채선물 최종결제기준 채권에 동일 비중으로 투자한다.


우리자산운용의 ‘WON 삼성전자현대차 채권혼합50’은 삼성전자와 현대차에 각각 25% 비중으로 투자하고, 신용등급 AA- 이상의 단기채에 나머지 50%를 투자한다.


액티브 ETF 4종목도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스닥액티브’는 코스닥 지수를 비교지수로 하는 액티브 상품으로, 주도 업종과 핵심 성장주에 집중 투자하는 게 특징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고배당주Plus커버드콜액티브’는 ‘KRX-Akros 고배당주 지수20’ 보유 주식가치의 30% 규모 만큼 코스피200 위클리 옵션을 매도하는 지수를 비교지수로 삼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우리자산운용의 ‘WON 중단기종합채권(A-이상) 액티브’는 듀레이션 1~2년 내외를 목표로 국공채·금융채·회사채에 투자한다.


마지막으로 DB자산운용의 ‘마이티 5월만기자동연장특수채(AAA) 액티브’는 4월에서 6월 만기가 도래하는 특수채에 투자하고, 만기 도래 시 익년 만기 채권을 새로 편입한다.


거래소는 “운용비용,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 성과와 운용 성과 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기초지수 등 고유 상품 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