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상용SW 계약제도 개선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5.27 13:54  수정 2026.05.27 13:55

수정계약 시점 단축 등 논의

조달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데일리안 DB

조달청(청장 백승보)은 27일 조달청 민원동에서 한국상용인공지능소프트웨어 협회 및 회원사 관계자들을 만나 상용소프트웨어(SW) 계약제도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조달청은 현재 운용 중인 상용SW 관련 조달 제도의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조달청이 운용하는 제도 취지에는 공감의 뜻을 밝혔다. 다만 상용SW가 가진 특성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속도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품목을 추가할 때 계약 후 90일이 지나야만 가능했던 수정계약 시점을 50일로 단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조달청은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기업이 조달시장에 더 쉽게 진입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임헌억 조달청 기술서비스국장은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통해 SW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조달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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