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입력 2026.05.27 10:59 수정 2026.05.27 10:59
ⓒ인테이크
인테이크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글로벌 식품 박람회 ‘TUTTOFOOD 2026’에 참가하며 유럽 헬시푸드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테이크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열린 ‘TUTTOFOOD 2026’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자사 주요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TUTTOFOOD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식품·음료 B2B 박람회 중 하나로, 전 세계 식품 제조사와 유통사, 리테일 바이어, HORECA(호텔·레스토랑·카페)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식품 산업 행사다.
최근에는 북미·중동·아시아 바이어 참여도 확대되며 글로벌 식품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Healthy(건강식)’, ‘Zero Sugar(제로 슈거)’, ‘Protein(단백질)’, ‘Plant-based(식물성)’, ‘Functional Beverage(기능성 음료)’ 등이 핵심 키워드로 부상했다.
프리미엄 건강식과 기능성 식품, 푸드테크, 지속가능성 관련 제품군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는 설명이다.
인테이크는 KOTRA 주관 한국관 참가 기업으로 참여해 주요 브랜드 제품을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소개했다.
대표 브랜드인 슈가로로의 ‘맛있는 곤약젤리’와 ‘코코제로’를 비롯해 단백질 전문 브랜드 밀스의 프로틴 쉐이크·프로틴 바, 이너뷰티 브랜드 뮤즈해빗의 ‘2in1 올리브 레몬샷’ 등을 함께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슈가로로 맛있는 곤약젤리’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낮은 칼로리와 제로 슈거 콘셉트, 다양한 과일 맛과 식감 등이 유럽 바이어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것이다.
함께 전시된 ‘코코제로’ 역시 무설탕 나타드 코코 음료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맛있는 곤약젤리’와 ‘코코제로’는 할랄(HALAL), 비건(V-Label), NON-GMO, 글루텐 프리 인증 등을 확보해 유럽·북미·중동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웰니스 제품군인 ‘뮤즈해빗 2in1 올리브 레몬샷’ 역시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프리미엄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과 레몬즙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한 제품 콘셉트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인테이크 관계자는 “이번 TUTTOFOOD 2026 참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건강 지향 식품과 기능성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소비 트렌드에 맞춘 제품 개발과 현지 시장 확대를 지속해 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테이크는 현재 미국·캐나다·독일·일본 등 다양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저당·저칼로리·기능성 식품 중심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THAIFEX 2026에도 참가해 주요 브랜드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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