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호수공원 유채꽃 단지 '인생 사진' 명소 각광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6.05.26 17:03  수정 2026.05.26 17:03

시, 공원 2만 1818㎡ 부지에 대규모 유채꽃 단지 조성

20·30대와 가족 단위 나들이객 발길 이어져

용인특례시 기흥구 공세동 기흥호수공원에 조성된 유채꽃 단지.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기흥호수공원에 조성된 대규모 유채꽃밭이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인생 사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달 기온이 오르면서 대규모 유채꽃밭에 꽃이 활짝 피어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유채꽃 단지는 기흥구 공세동 기흥호수공원 일원 2만 1818㎡(약 6600평) 부지에 조성됐다.


시는 앞서 시민에게 도심 속 쾌적한 수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흥호수공원에 유채꽃을 심고 생육 환경을 관리해 왔다.


최근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린 유채꽃은 푸른 기흥호수와 선명한 대비를 이루며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명랑, 쾌활'이라는 꽃말을 품은 유채꽃 군락은 발길이 닿는 곳마다 화사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어, SNS 등을 통해 20~30대는 물론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봄 소풍 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기흥호수공원 유채꽃 단지는 각종 방송 촬영과 행사 장소로도 섭외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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