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웅 기자 (woong@dailian.co.kr)
입력 2026.05.26 16:45 수정 2026.05.26 16:45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강릉 모산초등학교 학생과 기념사진. (뒷줄 왼쪽에서 7번째 이인수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장, 뒷줄 왼쪽에서 8번째 김영삼 강릉 모산초등학교 교감) ⓒ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처 국가데이터인재개발원이 강원 강릉 농어촌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통계·데이터 체험 교육에 나섰다.
개발원은 26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강릉 모산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서 밖 통계·데이터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지방시대 구현’과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서·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데이터 문해력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은 실습과 체험 중심 자기주도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통계 분석 프로그램 ‘통그라미’를 활용해 데이터를 그래프로 시각화하고 해석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통계 포스터 제작과 데이터 기반 창작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데이터처는 학생들이 실생활 속 데이터를 직접 다루며 통계와 데이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발원은 올해 통계선도 우수학교로 선정된 모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통계·데이터 교육’을 전국 소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도권 중심 디지털 인프라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인공지능(AI)·데이터 시대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인수 개발원장은 “미래 세대가 데이터 기반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을 갖추는 것이 국가 경쟁력 핵심”이라며 “누구나 양질 데이터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포용적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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