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26 정보보호 취업박람회’ 개최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5.27 10:01  수정 2026.05.27 10:01

안랩·SK쉴더스 등 21개 기관 참여

2026 정보보호 취업박람회 포스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이버보안이 국가 안보와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자산으로 부상한 가운데, 미래 보안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와 기업을 연결하는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공동으로 ‘2026 정보보호 취업박람회’를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박람회는 과기정통부가 추진 중인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신규 인력의 산업계 진출을 돕기 위한 목적이다.


정보보호 분야 구직을 희망하는 전공자와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채용 기회와 유익한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에는 필요한 맞춤형 우수 인재를 직접 발굴할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행사에는 현대자동차와 한전KDN 등 국내를 대표하는 대기업·공기업을 비롯해 시큐아이, 안랩, SK쉴더스,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총 21개의 정보보호 전문서비스 및 보안관제 기업,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박람회장은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다각도로 강화할 수 있도록 기업채용관, 희망멘토링관, 구직정보관, 구직지원관 등 4가지 맞춤형 프로그램 공간으로 세분화해 운영한다.


기업채용관에서는 참여 기업별로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희망멘토링관에서는 컨설팅, 보안관제, 개발, 기술지원 등 다양한 정보보호 직무별 현직 종사자들이 참여해 생생한 조언을 건넨다.


구직정보관에서는 참여 기업 인재상과 근로조건을 소개하는 기업 설명회와 면접·커리어 전문가, 선배들의 취업전략 특강을 진행한다.


구직지원관에서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구직자 심리상담 등을 제공한다.


특히 부대행사로 마련한 ‘취업토크’에서는 전문가들의 면접 전략 강의와 더불어, 일반 기업의 정보보안 담당자가 연사로 나서는 ‘현직자 직무특강’을 준비했다.


정보보호 분야에 관심이 있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신청을 통해서도 입장할 수 있다.


임정규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사이버보안이 국가 안보와 경쟁력을 책임지는 핵심 자산이 되면서 보안 인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과기정통부는 인재와 기업,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취업박람회에 대한 지원을 앞으로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