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후보, " ‘공공산후조리원’ 도입으로 출산 부담 줄이겠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6.05.22 15:05  수정 2026.05.22 15:05

저출생 대응 필수 인프라 구축

강수현 국민의힘 양주시장 후보는 양주시가 설치·운영하는 ‘공공산후조리원’을 도입해 출산 부담을 줄이고 의료시설이 부족한 취약 지역의 출산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강수현 국힘 양주시장 후보의 ‘공공산후조리원’ 공약 이미지ⓒ

최근 저출생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는 산후조리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국내 산후조리 서비스는 대부분 민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 비용 부담과 지역 간 서비스 격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국내 산후조리원은 대다수가 일반 민간산후조리원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일반산후조리원은 시설과 서비스 수준이 다양하고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지만, 평균 이용료가 수백만 원(2주 기준)에 달해 경제적 부담이 크다.


특히 수도권과 대도시에 시설이 집중되어 있고 비용 경쟁 중심의 운영 구조로 인해 서비스 질 차이가 발생하며 감염 관리나 안전 기준에 대한 우려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반면 공공산후조리원은 양주시가 설치·운영하거나 지원하는 형태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과 공공성 강화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취약계층 감면 혜택, 표준화된 건강관리 서비스, 전문 인력 운영 등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읍, 면 등 의료 취약지역에는 산우도우미 사업을 더욱 확대해 양주시 출산 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 도입 이후 출산 친화 정책 만족도가 높아지고 지역 내 출산율 유지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용료 부담이 줄어들면서 산모들의 심리적·경제적 안정감이 높아졌고, 감염 예방과 체계적인 산후관리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 역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난다.


강수현 양주시장 후보는 “공공산후조리원은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저출생 대응을 위한 필수 사회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출산과 양육 초기 부담을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분담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는 가운데, 양주에 공공산후조리원을 도입하는 것은 가장 효율적인 출산 지원 정책이 될 것이며 산모와 아이가 안전하게 회복하고 돌봄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은 저출생 위기 극복의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