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한 트레이더가 생각에 잠겨 있다. ⓒ 로이터/연합뉴스
농축 우라늄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기싸움이 계속되면서 미국 뉴욕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통적인 우량주로 구성된 다우존스지수는 21일(현지시간) 전 거래일보다 277.94포인트(0.56%) 오른 5만 287.29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12.73포인트(0.17%) 상승한 7445.70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지수는 22.74포인트(0.09%) 오른 2만 6293.1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이란의 농축 우라늄을 두고 미국과 이란의 신경전이 벌어졌다. 로이터통신이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농축 우라늄 반출을 금지했다고 보도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우라늄을 미국이 회수해 파괴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투자사 웰스 얼라이언스의 로버트 콘조 최고경영자(CEO)는 “이란 전쟁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높아지면서 물가가가 급등할 것이라는 우려는 강해지고 있다”며 “그러나 인공지능(AI) 산업의 확산, 견조한 기업 실적, 낮은 실업률 등을 고려하면 투자자들은 상당히 안심하고 있는 상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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