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의정부시장 후보, 시민사회 정책제안 경청...“공감 가능한 정책은 시정에 적극 반영 검토”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6.05.20 10:32  수정 2026.05.20 10:33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지난 19일 의정부시민사회연대회의와 정책 간담회를 열고 시민사회가 제안한 정책과 지역 현안을 청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원기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오른쪽)ⓒ

이날 간담회에는 시민참여·주민자치, 기후환경, 교육, 문화예술, 지역경제, 노동, 성평등, 사회복지, 공공의료 등 다양한 분야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의견을 나눴다.


의정부시민사회연대회의는 민관협치 강화와 시민참여 확대, 공공성 회복,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며 분야별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김 후보는 “시민사회가 현장에서 축적한 문제의식과 정책 제안은 시정 운영에 중요한 자산”이라며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은 적극 검토하고 현실적인 실행 방안을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든 제안을 일괄적으로 수용할 수는 없지만 시민과의 소통과 협의 과정 자체가 중요하다”며 “행정이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시대를 넘어 시민과 함께 방향을 정하는 시정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대규모 개발사업과 주요 정책 역시 시민 의견 수렴과 사회적 합의 과정이 필요하다”며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이라고 말했다.


김원기 후보 측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정책들을 분야별로 검토한 뒤 향후 공약과 시정 운영 방향에 반영 가능한 부분을 지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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