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저협, 가인지캠퍼스와 임직원 교육 MOU…“조직문화 개선”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05.20 11:09  수정 2026.05.20 11:11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가 임직원 리더십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가인지캠퍼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시하 회장(왼쪽)과 가인지캠퍼스 남경민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20일 음저협은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가인지캠퍼스와 임직원 리더십 강화 및 조직문화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시하 음저협 회장과 김경민 가인지캠퍼스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음저협 설립 이후 처음으로 임직원 교육 및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체결된 업무협약이다. 음저협은 최근 내부 비위 사태 이후 조직 전반의 신뢰 회복과 체질 개선을 주요 과제로 삼고, 인사·조직 개편에 이어 임직원 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인지캠퍼스는 경영 지식 콘텐츠 플랫폼이자 교육·컨설팅 전문 기관이다. 인공지능(AI) 솔루션과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 현장 컨설팅 사례와 인재개발 수요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음저협 임직원 대상 리더십 및 조직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직책자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포럼·워크숍 공동 추진, 성과관리 및 조직 운영 관련 교육 콘텐츠 개발·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음저협은 협약 체결 직후 가인지캠퍼스와 첫 직무교육 프로그램인 직책자 리더십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에는 처장, 국장, 팀장, 센터장 등 협회 직책자들이 참여했으며, 역할과 책임 재정립, 팀 운영, 부서 간 협업, 평가와 피드백, 업무 위임, 코칭 대화 등 실제 조직 운영에 필요한 리더십 역량을 다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음저협은 이번 직책자 리더십 교육을 시작으로 직급과 직무별 특성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가인지캠퍼스 컨설팅을 통해 부서별 핵심성과지표(KPI) 설정 등 성과관리 체계 정비도 병행한다.


이 회장은 “협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제도와 시스템뿐 아니라 이를 이끌어가는 구성원과 조직문화의 역량이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과거의 관행을 넘어 보다 투명하고 책임 있는 조직으로 변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회원 중심의 조직으로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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